하나은행, 소상공인 지원 강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는 상생 금융 지원

안녕하세요 쏠쏠한 재테크입니다. 요즘 고물가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원자재 가격도 상승해서 남는 게 없을 정도로 힘들다고 들었는데요 국세청 국세통계로 보면 자영업 폐업률이 87.9%나 된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수치인데요. 이렇게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에게 좋은 소식의 기사가 나왔는데요.

하나은행이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 소개

 

하나은행은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한 총 5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으며 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2022년 4월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 개선과 사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이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이날 오전 대전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지원

 

하나은행은 먼저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전기료 절감 시스템 설치 지원 등 총 3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약 1360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해 노후된  냉난방기기 등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또 330곳 사업장에는 사업장별 300만원을 지원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한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전기료 절감 시스템 설치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중입니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 사업 확대 계획 및 디지털 전환 지원

 

특히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습니다. 오는 4분기 중 20억원 규모의 디지털 인프라 및 마케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SK쉴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약 500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키오스크, 인공지능(AI) CCTV, 클린케어 등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소상공인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 진단과 경영 개선 컨설팅도 제공하며 업종별 상황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 지원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하나은행에서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가 없네요.
그러나 아직은 하나은행이 실질적으로 어떤 식으로 신청을 해야 하는지는 발표가 안된 거 같습니다.
추후 공지가 나오면 다시 한번 그 내용으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